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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등촌역 삼거리 버스·승용차 충돌사고

김민정 기자

입력 : 2018.06.15 07:27|수정 : 2018.06.15 07:27


어제(14일) 저녁 7시 반 서울 강서구 등촌역 삼거리 인근에서 50살 한모씨가 몰던 버스가 승용차 두 대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49살 박 모 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임산부 등 모두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인 한 씨가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던 중 좌회전 하던 차들과 부딪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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