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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담판'을 벌이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단독 정상회담을 마쳤습니다.
이어 북미 정상은 현지시간 9시 50분쯤 배석자를 늘려 확대정상회담에 돌입했습니다.
확대회담 시작 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북한이 함께 협력해 관계를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북한 측에서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등이 배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