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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곧 숙소 나설 듯…경제시설 참관 추정

조민성 기자

입력 : 2018.06.11 15:25|수정 : 2018.06.11 16:13


▲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의 회담을 마치고 이스타나궁에서 나오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싱가포르 현지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을 곧 떠나 시내의 경제 관련 시설을 참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이 둘러볼 시설은 3∼4곳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날 창이공항을 통해 싱가포르에 입국해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로 이동한 뒤 저녁에는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이날은 숙소에서 머물며 밖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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