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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서 청소차가 갓길 모래주머니 충돌…운전자 숨져

백운 기자

입력 : 2018.06.09 08:47|수정 : 2018.06.09 08:47


오늘(8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 동부간선도로에서 장안 방향으로 주행하던 청소차가 갓길에 쌓여 있던 모래 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청소차 운전자 52살 경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차량이 다른 차량과 부딪힌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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