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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람찬교 지진설비 점검 리프트 멈춰…2명 구조

백운 기자

입력 : 2018.06.08 21:47|수정 : 2018.06.08 21:47


오늘(8일) 오후 5시 10분쯤 세종시 연기면 아람찬교에서 주탑을 오르내리는 리프트가 고장으로 멈추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지진설비 점검을 위해 리프트를 탔던 45살 A씨 등 2명이 높이 45m 지점에서 고립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전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를 현장에 보내 교각 위에 있던 두 노동자를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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