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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부부, 다음 달 이혼소송 첫 재판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입력 : 2018.06.07 18:38|수정 : 2018.06.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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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아내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첫 재판이 다음 달 6일에 열립니다.

최 회장은 2015년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하며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혔고, 지난해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이혼 조정은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부부가 법원의 조정에 따라 협의를 통해 이혼하는 절차인데, 올 2월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 여부는 정식 소송으로 가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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