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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2개 항공사 평가순위서 66위로 최하위권

이기성 기자

입력 : 2018.06.07 11:17|수정 : 2018.06.07 12:38


대한항공이 전 세계 항공사들의 정시운항률과 서비스 등을 평가한 순위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항공기 결항·지연에 따른 승객들의 배상소송을 대리하는 미국 업체 '에어헬프'가 발표한 2018년 평가보고서에서 카타르항공이 1위, 와우항공이 7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정시운항률 64%로 66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의 항공사들 가운데서는 아메리칸 항공이 23위로 가장 나은 평가를 받았고 유나이티드 항공이 37위, 델타 항공은 47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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