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가늠자' 첫 모의평가 실시…59만 명 지원

오늘(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54개 고등학교와 420개 지정학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실시됩니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지난해 6월보다 4천500여 명이 늘어난 59만 2천 374명으로 이 가운데 재학생은 51만 6천400여 명, 졸업생 등은 7만 5천900여 명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매년 6월과 9월 두 번 공식 모의평가를 치르는데 오는 11월 15일에 있을 본 수능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