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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멸치가공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정다은 기자

입력 : 2018.06.07 01:20|수정 : 2018.06.07 01:20


어제(6일) 저녁 6시 20분쯤 충남 보령시 남곡동의 한 멸치가공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공장 287제곱미터 중 196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2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은 한 시간 십 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공장 숙소로 사용하는 건물 주방에서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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