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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하천서 다슬기 잡던 70대 숨진 채 발견

정다은 기자

입력 : 2018.06.06 22:52|수정 : 2018.06.06 22:52


오후 5시 10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제천천에서 75살 A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천에 사는 A 씨는 가족과 다슬기를 잡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오후 4시 20분쯤 A 씨의 실종 사실을 파악한 가족은 경찰과 119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하천 내 깊게 파인 곳에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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