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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 하루 연가…"한반도 정세로 숨 가쁘게 달려와"

남승모 기자

입력 : 2018.06.06 22:51|수정 : 2018.06.06 22:51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7일) 하루 연차 휴가를 쓸 계획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한중일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 남북 정상회담 등 한반도 정세에 대응하느라 그동안 쉴 시간 없이 숨 가쁘게 달려와 하루 연가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휴가 장소는 지방으로 구체적 장소는 비공개라며 다만 양산 자택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비록 휴가이지만 내일까지 기한인 드루킹 특검 임명은 차질 없이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의 올해 연차 휴가는 지난 2월 27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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