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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권익위, 해외출장 지원 실태 전수조사 중…7월 이후 공개"

남승모 기자

입력 : 2018.06.05 13:42|수정 : 2018.06.05 13:42


청와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의 해외출장 지원실태를 전수조사 중이며 다음 달 중순 이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5일) SNS 방송을 통해 '국회의 피감기관의 지원을 받은 국회의원 해외출장 사례를 전수조사 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권익위는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 등을 금지한 이른바 김영란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와 함께 1천483개 공공기관의 해외출장 지원실태를 조사 중입니다.

권익위는 지원대상 선정과 지원 경비 등의 적정성, 공무 외 동반자나 외유성 프로그램 포함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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