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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동 상가 화재…10여명 대피 소동

안상우 기자

입력 : 2018.06.02 02:07|수정 : 2018.06.02 02:07


어젯(1일)밤 9시 40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 7층짜리 상가건물의 2층 사무실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2살 박 모 씨가 연기를 마셨지만 소방대원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고, 상가 안에 있던 다른 시민 15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사무실 내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4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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