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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수입해 수차례 복용 혐의…이찬오 불구속 기소

박상진 기자

입력 : 2018.06.01 12:42|수정 : 2018.06.0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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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 등으로 얼굴을 알린 요리사 이찬오 씨가 마약류를 복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씨를 지난달 10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마약류인 '해시시'를 국제우편으로 밀수입해 수차례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이 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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