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1일 한국GM 공장 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 군산 지역을 방문해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 유세를 이어갑니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추미애 대표와 지도부는 이날 오전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현장 선거대책회의를 개최, 고용 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의 민생을 보듬는 메시지를 건넬 예정입니다.
추 대표와 지도부는 이어 전북 완주 봉동읍내와 전주 모래내시장, 익산역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후보들과 유세 행사를 엽니다.
한편, 중앙선대위 유세단인 '평화철도111'은 지도부와 별도로 경남 고성, 창원, 김해를 순회하며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낙동강 벨트'에서 승리를 위한 지지세를 모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