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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단독주택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원종진 기자

입력 : 2018.06.01 01:07|수정 : 2018.06.01 01:44


어제(31일) 저녁 7시 40분쯤 전북 완주군 상관면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택에 살고 있던 67살 백 모 씨 부부가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12평 규모의 창고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24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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