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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화재 위험 등 건설현장 150곳 불시 안전점검

곽상은 기자

입력 : 2018.05.31 12:04|수정 : 2018.05.31 12:04


소규모나 화재 위험이 큰 작업장과 타워크레인 사용 현장 등에 대한 불시 특별 안전점검이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전국의 주요 건설현장 150곳을 선정하고 다음 달 1일부터 7월 9일까지 불시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공사의 품질과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성과 위험물 취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건설공사의 감리업무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안전 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된 현장은 벌점 부과 등 시정명령과 업무정지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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