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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출입국외국인청서 50대 러시아 남성 자해 소동

김기태 기자

입력 : 2018.05.30 23:10|수정 : 2018.05.30 23:10


오늘(30일) 오후 4시 4분쯤 인천시 중구 항동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서 러시아인 50살 A 씨가 깨진 유리조각으로 자신의 목에 상처를 냈습니다.

A 씨는 목과 양손에 상처를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자리를 찾아 입국한 A 씨가 구직에 실패하자 자해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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