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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에이전시와 결별…아버지와 손잡고 1인 기획사 세우나?

입력 : 2018.05.30 14:06|수정 : 2018.05.30 14:06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서현이 연예활동과 관련해 업무를 함께 해왔던 에이전시와 결별하고 진짜 ‘홀로서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현은 최근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와 논의 끝에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서현은 지난해 10월 SM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결별한 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 에이전시와의 협업을 마무리 한 뒤 서현은 아버지와 함께 방송 일정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이 아버지가 주축이 된 1인 기획사를 통해 독자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서현은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4월 서현은 평양에서 열렸던 우리 예술단 남북합동 공연의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김현철 기자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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