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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실했던 수리온의 '부활'…소방·산림 헬기로 변신

KNN

입력 : 2018.05.28 18:34|수정 : 2018.05.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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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갖은 사고로 부실 덩어리 군용 헬기로 추락했던 국산 헬기 수리온이 부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카이(KAI)는 소방헬기로 개발한 수리온 헬기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인도한 데 이어 산림 헬기로도 개발해 산림청에 납품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소방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기관에서 보유한 헬기는 총 29대, 산림청 헬기는 45대로 수리온이 개발되기 전까지 모두 외국산에 의존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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