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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박지수, 시애틀 상대로 4분간 도움 1개

최희진 기자

입력 : 2018.05.28 13:37|수정 : 2018.05.28 13:37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박지수가 정규리그 세 번째 경기에서 어시스트 1개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수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시애틀 스톰과 홈 경기에서 4분 29초를 뛰며 어시스트 1개와 실책 2개를 기록했습니다.

팀은 105대 98로 져 개막 후 3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박지수는 2쿼터 시작과 함께 코트에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골밑에서 밖으로 패스를 빼주다가 상대에게 가로채기를 허용하며 첫 실책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타메라 영의 골밑 돌파 득점을 도와 어시스트를 기록한 박지수는 실책 1개를 더 범한 뒤 2쿼터 종료 5분 31초를 남기고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박지수는 후반에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사진=WNBA 홈페이지 사진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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