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만취 상태서 여성 택시기사 성추행한 파출소장…대기발령

안상우 기자

입력 : 2018.05.28 12:02|수정 : 2018.05.28 12:02


서울 도봉경찰서는 경기 양주경찰서 관할구역 파출소장 경감 A씨를 여성 택시 운전기사 B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5일 밤 10시 30분쯤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가 만취 상태에서 B씨의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감은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주경찰서는 A 경감을 대기 발령하고 즉시 파출소장을 교체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