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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리나라 국토, 여의도의 8배 늘었다

조성현 기자

입력 : 2018.05.28 11:12|수정 : 2018.05.28 11:12


작년 1년 동안 우리나라 국토 면적이 여의도의 8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2018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 국토의 지적공부 등록면적은 10만364 ㎢로, 1년간 여의도의 약 8배인 2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 면적이 늘어난 것은 간척 사업 때문으로, 전남 해남군 공유수면 매립으로 15.9㎢, 경기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사업으로 2.8㎢,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사업지구 사업으로 0.4㎢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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