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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해상서 표류하던 스쿠버다이버 구조

입력 : 2018.05.27 02:03|수정 : 2018.05.27 02:03


26일 오후 7시10분께 양양군 현남면 인구항 동방파제 동방 400m 해상에서 표류하던 스쿠버다이버 박 모(38·서울시) 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박 씨는 이날 오후 6시께 인근 광진리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한 뒤 동료들과 떨어져 혼자 유영을 하던 중 조류에 밀려 표류하다가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에 의해 발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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