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시즌 7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추신수는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솔로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2대 0으로 뒤진 1회말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캔자스시티의 좌완 선발 에릭 스코글런드의 4구째 92.2마일(약 148㎞)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지난 1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의 만루포 이후 일주일 만에 터진 추신수의 시즌 7호 홈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