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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역주행' 운전자 키 빼앗은 시민…2차 사고 막았다

입력 : 2018.05.26 10:05|수정 : 2018.05.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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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토리] TV밖 뉴스

경기도 화성에 있는 자동차 전용도로. 지하도를 빠져나가는 순간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3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1차로로 유턴을 하죠.

그러더니 아차 싶었나요. 다시 역주행을 합니다.

[경찰 관계자 : 혈중 알콜 농도가 0.105% 나왔으니까 술을 꽤 마신 걸로 보입니다. 0.105% 면허 취소 수치거든요. 역주행한 그 차량 운전자한테 차 시동을 꺼서 키를 빼앗고 신고해서 경찰이 현장에서 인수받은 사건입니다.]

차에서 내린 운전자가 열쇠를 빼앗았기에 망정이지 정말 큰일 날 뻔했습니다.

▶ 심장 철렁하게 만드는 도로 위 무법자…음주운전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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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성남공항.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장면을 취재하기 위해 북한으로 갈 우리 측 공동취재단.

북한 방문증명서도 받고요. 드디어 원산공항을 향해 이륙합니다.

하지만 사실 남측취재단의 북한방문은 간다 못 간다 우여곡절이 있었죠.

대기 상태로 있다가 급박하게 상황이 반전돼서 결국 가게 됐네요. 

▶ 풍계리 향한 국제 기자단…통일부 "핵실험장 폐기 행사 오늘 진행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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