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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민화협 "판문점 선언 이행해 새 시대 열자"

유성재 기자

입력 : 2018.05.25 17:02|수정 : 2018.05.25 17:02


▲ 문익환 목사 초상 판화

북측 민족화해협의회가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늦봄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 기념 토론회' 행사에 축사를 보내왔다고 주최 측인 통일맞이가 밝혔습니다.

북측 민화협은 "문익환 목사는 민족의 장한 통일애국자"라며 "그의 공적은 오늘도 우리를 통일성업을 위한 애국 운동으로 힘있게 추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계승한 판문점 선언을 새로운 역사의 시대 자주통일 대강으로 높이 추켜들고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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