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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中당국, 종교단체 회원 추정 한국·일본인 30명 구속"

이기성 기자

입력 : 2018.05.25 16:23|수정 : 2018.05.25 16:45


종교단체 회원으로 보이는 한국인과 일본인 약 30명이 중국 당국에 구속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세계 각지에 지부를 둔 종교단체의 회원으로 보이는 한국인과 일본인 약 30명이 중국 내륙인 닝샤 후이족 자치구와 북중 국경지역인 단둥에서 중국 당국에 구속됐습니다.

중국에서는 외국인 포교활동이 조례로 금지돼 있어 이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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