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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가 한 달여 만의 승리를 완봉승으로 장식하며 팀에 4연승을 선물했습니다.
소사는 어제(24) 일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9회까지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내줬을 뿐 삼진 14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팀의 4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첫 번째이자 소사 개인으로는 통산 4번째 완봉승이고, 데니 바티스타(전 한화), 릭 밴덴헐크(전 삼성)에 이은 외국인 투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까지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