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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북미 회담 취소 소식 실망스럽다"

김종원 기자

입력 : 2018.05.25 00:49|수정 : 2018.05.25 00:49


영국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것과 관련해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에 정상회담이 더 이상 예정대로 진행될 수 없다는 사실에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쓴 공개서한을 통해 싱가포르에서의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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