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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최저임금 영향 시차 있다…신축적으로 올려야"

조성현 기자

입력 : 2018.05.24 12:36|수정 : 2018.05.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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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최저임금이 고용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친다며 2020년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올린다는 계획에 집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데 시차가 있다며 "특정 연도를 목표로 최저임금을 올리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거나 쉽지 않다면 신축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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