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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 테러 1주기…3천 명이 한 목소리로 부른 오아시스의 노래

이주형 논설위원

입력 : 2018.05.23 20:17|수정 : 2018.05.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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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5월 22일. 미국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열렸던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자살 폭탄 테러 사고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22명이 사망하고 115명이 다쳤던 이 사고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식이 영국 맨체스터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맨체스터 출신의 밴드 ‘오아시스(OASIS)'의 노래 ’Don't look back in anger'도 1년 전보다 더 큰 소리로 광장 가득히 차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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