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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이 알아본 김다미, '매니지먼트AND'와 전속 계약

입력 : 2018.05.23 14:00|수정 : 2018.05.23 14:00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의 여주인공 김다미가 매니지먼트AND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다미는 액션이 주를 이루는 '마녀' 타이틀롤을 뽑는 공개 오디션에서 신인답지 않은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10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고등학생 ‘자윤’ 역에 발탁됐다. 

영화계 안팎에서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벌써부터 제 2의 ‘김태리’로 주목 받고 있다. 

매니지먼트AND 권오현 대표는 “김다미는 영화 ’마녀’의 타이트롤 캐스팅을 통해 굉장한 기회와 그에 못지 않는 큰 부담을 가지게 된 시작점에서 우리와 파트너가 되었다. 매니지먼트AND는 확장성과 잠재력이 상당한 신인 김다미의 파트너로서 좋은 방향성을 가지고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니지먼트 AND에는 배우 심은경, 하연수, 동하, 박진주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매니지먼트 AND 제공>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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