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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수 뺨 때리고 드러누운 즐라탄…야유 속 퇴장

서대원 기자

입력 : 2018.05.22 21:58|수정 : 2018.05.22 22:01


세계적인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어처구니없는 '할리우드 액션'으로 조롱거리가 됐습니다.

LA 갤럭시와 몬트리올의 경기 도중 이브라히모비치가 상대 선수와 함께 쓰러져있는데 알고 보니 황당한 상황이었습니다.

뒷걸음질 치던 선수에게 살짝 발을 밟혔을 뿐인데, 갑자기 뺨을 때리더니 뺨 맞은 선수가 쓰러지자 자기도 아픈 척 덩달아 드러눕습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이 '할리우드 액션'이 딱 걸리며 이브라히모비치는 레드카드를 받고 야유 속에 퇴장당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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