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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5주째 세계랭킹 1위…최혜진 개인 최고 7위

주영민 기자

입력 : 2018.05.22 09:39|수정 : 2018.05.22 09:39


국내 대회 우승이라는 '숙제'를 해치운 골프여제 박인비(30)가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박인비는 세계랭킹에서 5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2위 펑산산(중국)과의 포인트 격차는 지난주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박인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아림(23)을 꺾고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 대회에서 16강에 오른 '슈퍼루키' 최혜진(19)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세계랭킹 7위가 됐습니다.

10위 내 한국 선수는 박인비와 박성현(25·4위), 유소연(28·6위)에 최혜진, 김인경(30·8위)까지 모두 5명입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전인지(24)는 15위에서 13위로 두 계단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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