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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음주운전자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충돌

김민정 기자

입력 : 2018.05.20 19:08|수정 : 2018.05.20 19:08


오늘(20일) 낮 경기 화성시 제2서해안고속도로 평택방면 송산마도 나들목에서 스파크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6살 A씨가 어깨와 발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차량은 반파됐습니다.

사고 당시 도로에 차량이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82%의 음주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A씨를 입건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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