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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타결…"지적 재산권 보호 중시하며 협력 강화"

이홍갑 기자

입력 : 2018.05.20 06:30|수정 : 2018.05.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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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됐습니다.

미국과 중국 협상단은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의 대미 흑자를 상당폭 줄이는 조치에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류허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미·중 협상 대표단은 워싱턴DC에서 17~18일 무역협상을 벌였습니다.

양국은 "지적 재산권 보호를 가장 중시하면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중국은 특허법을 포함해 해당 분야의 법·규정에 대해 적절한 개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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