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해변에서 의문의 '괴생물체'가 발견돼 화제입니다.
현지 언론과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멕시코의 서부 시날로아 주 남부의 항구 도시 마사틀란의 주민 베아트리스 모랄레스 아쿠냐는 현지시간 15일 해변을 걷던 중 이상하게 생긴 해양 생물체를 발견했습니다.
긴 몸통에 삼각형 얼굴을 가진 이 생물체는 크고 뾰족한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아트리스는 "처음에는 오래된 밧줄인 것처럼 보였다"며 "내가 사진을 찍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궁금해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했습니다.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은 심해에 사는 장어나 바다 뱀 또는 리자드피시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The Sun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