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4년 만에 공연…재밌게 잘하고 싶어요"

4년 만에 은반 위에 서는 '피겨퀸 김연아'가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연아는 "4년 만에 공연을 하게 됐다는데, 처음 보는 선수도 있고, 오랜만에 보는 선수들도 있는데 함께 해서 옛 생각도 많이 난다"며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김연아는 내일(20일)부터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 아이스쇼에 특별 출연합니다. 2014년 아이스쇼 이후 4년 만에 공연입니다. 공연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 영상을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