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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서 폭우로 주유소 옆 옹벽 와르르…"큰일 날 뻔"

이호건 기자

입력 : 2018.05.17 17:10|수정 : 2018.05.17 17:10


오늘(17일) 낮 12시 45분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의 한 주유소 옆 옹벽이 무너지면서 암석과 흙더미가 주유소 건물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유 설비가 토사에 깔려 일부 파손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새벽에 내린 폭우로 옹벽이 토사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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