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영상pick] 난생처음 두리안 냄새 맡고 기절초풍한 고양이…'귀여워'

김도균 기자

입력 : 2018.05.16 13:23|수정 : 2018.05.16 13:23


두리안의 냄새를 맡고 기절하는 시늉을 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미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북경에서 촬영된 재미있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고양이 한 마리가 의자에 누워있습니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두두'입니다. 

의자에 누워있는 두두에게 주인은 두리안을 먹어보라는 듯 슬쩍 갖다 댑니다.

호기심이 발동한 두두는 자세를 고쳐 앉더니 두리안 쪽으로 다가가 냄새를 맡습니다.

그 순간 두두는 두리안 냄새에 충격을 받고 눈을 부릅뜬 채 뒤로 쓰러집니다.

누리꾼들은 두두의 행동을 보고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 "너무 재미있다", "고양이도 울고 가는 두리안", "불쌍한 고양이"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출처= 유튜브 Daily Mail)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