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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FA 최대어' 전광인 현대캐피탈행…3년 계약

서대원 기자

입력 : 2018.05.15 21:43|수정 : 2018.05.1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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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FA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전광인 선수가 현대캐피탈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5년간 몸담았던 한국전력과 결별한 전광인은 V리그 통산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한 현대캐피탈과 연봉 5억 2천만 원에 3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난 시즌 득점 1위 파다르를 영입한 데 이어 전광인까지 품에 안은 현대캐피탈은 문성민과 파다르, 전광인 이렇게 최강의 3각 편대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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