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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인쇄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원종진 기자

입력 : 2018.05.15 06:27|수정 : 2018.05.15 06:44


오늘(15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성동구의 한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원들이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공장 설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본책 자동 접착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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