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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호, '세계 최강' 美 골문 열었지만…13대 1 '완패'

하성룡 기자

입력 : 2018.05.12 21:26|수정 : 2018.05.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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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월드 챔피언십에서 NHL 스타로 구성된 미국을 상대로 사상 첫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안진휘가 경기 시작 5분 23초 만에 이렇게 미국의 골문을 먼저 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운 미국에 소나기 골을 내줬고 대표팀은 13대 1로 졌습니다.

대표팀은 남은 두 경기 중에서 노르웨이와의 최종전을 이긴다면 1부리그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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