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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아파트서 멧돼지 2마리 출현…구조대원 1명 다쳐

배정훈 기자

입력 : 2018.05.12 05:04|수정 : 2018.05.12 05:04


어젯(12일)밤 10시 45분쯤 충북 청주시 비하동의 한 마트에 멧돼지 두 마리가 출현했다 인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출동한 지 한 시간여 만에 멧돼지 두 마리를 모두 포획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구조대원 35살 김 모 씨가 안면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구조대는 포획한 멧돼지 두 마리를 모두 시청으로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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