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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서 자전거에 발이 낀 어린이 구조

배정훈 기자

입력 : 2018.05.11 22:26|수정 : 2018.05.11 22:26


오늘(11일) 오후 4시 45분쯤 경기 안양시 관양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던 어린이의 발이 자전거 뒷바퀴에 끼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은 바퀴를 절단해 9살 석 모 군을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어린이가 뒷좌석에 탈 경우 발 받침대가 없으면 유사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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