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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에 불…인명피해는 없어

배정훈 기자

입력 : 2018.05.11 22:25|수정 : 2018.05.11 22:25


오늘(11일) 오후 4시 25분쯤 경기 군포시 영동고속도로 둔대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48만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차량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 뒤 엔진룸에서 연기와 불꽃이 치솟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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