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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임신했어요"…이미도, 임신 6개월 직접 고백

입력 : 2018.05.11 15:05|수정 : 2018.05.11 15:05


배우 이미도가 임신소식을 알렸다.

11일 이미도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임신 6개월차 예비엄마임을 밝혔다.

이미도는 “축하받고 싶은 소식 있어요. 저.. 임신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벌써 6개월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네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 되었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 알려요”라고 설명했다.

이미도는 지난 10일 종영한 MBC 수목극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윤홍숙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 종영 후 임신사실을 직접 밝힌 이미도는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 김성용 감독님과 스텝분들 배우님들께 꼭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보려고요. 자주 소식 올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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