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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장 "북미 정상회담 확정, 좋은 신호…전폭적 지지"

최대식 기자

입력 : 2018.05.11 04:37|수정 : 2018.05.11 04:37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좋은 신호"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대변인은 오늘(11일) 유엔본부에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가 확정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구테흐스 총장은 이런 과정을 지지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끌어낼 수 있는 어떤 논의도 환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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