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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리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가장 유력"

류희준 기자

입력 : 2018.05.10 12:11|수정 : 2018.05.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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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장소로 싱가포르가 가장 유력하게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미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익명의 미 정부 관계자가 북미회담이 열릴 장소로 싱가포르가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CNN 방송도 미 정부 관리들이 북미 정상회담을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는 지시를 받고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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